시와 글

벚꽃

그난이 2023. 3. 31. 00:39

벚꽃 사이로 비친 상현달

달이 차려면 며칠이 남았지만

꽃길 위에서 마음은 금세 찼다.

봄이다. 꽃이 아름답게 피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