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와 글
잠와
그난이
2024. 7. 5. 23:15
지루하지만 교육받으면서 월급을 받는다는 건 월급쟁이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일이다.
새로운 동기들과 우애를 쌓는다. 10살 터울의 형들과 동생까지 반말을 주고받으며 벽을 허문다.
아무 일도 없는 주말, 기숙사에서 옆방에 가면 볼 수 있던 형들도 없는 주말. 뭐할까. 졸리다.